음식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픈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런 배고픔을 부르는 의외의 음식 9가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배고픔을 부르는 의외의 음식 9가지
1 생과일주스 등 액체류
섬유질과 단백질이 부족한 액체 상태의 주스 등은 배고픔을 달래기에 좋지 않습니다.
생과일주스, 스무디 등은 많이 먹어도 한 시간 정도면 금방 배가 꺼지는 게 다반사입니다.
이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블루베리, 아사이 베리 등 ‘슈퍼푸드’를 더했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슐린 수치가 치솟아 곧 배고파지게됩니다.
2 샌드위치
시중의 판매가 되고 있는 샌드위치의 영야은 균형이 좋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입맛을 당기는 고기, 빵, 소스 등의 비중이 높은 반면에 건강에 좋은 채소의 량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한,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흰 식빵이 주로 쓰이며, 자극적인 맛을 내고자 소금이나 설탕이 많이 뿌려집니다.
3 술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우리 뇌에 영향을 미쳐 우리가 더 많은 음식을 먹도록 만들게 됩니다.
4 초콜릿
생 초콜릿, 우유 등을 넣지 않은 초콜릿, 저설탕 초콜릿 등 모든 초콜릿이 배고픔을 해결해주는 건 아닙니다.
식사 전 초콜릿을 먹는 건 식욕을 돋울 뿐입니다.
초콜릿 선택 시 ‘코코아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 식탐을 줄입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코코아가 75% 이상 함유된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게 좋습니다. 쌉싸름한 맛은 입맛을 떨어트리고 단맛에 대한 욕구를 줄여줍니다.
5 정제된 밀로 만든 빵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밀가루로 만든 크루와상, 패스추리 등의 빵도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허기를 달래기에는 통밀빵이 좋습니다.
6 저설탕, 저탄수화물바
아침 대용이나 간식 식사 대용으로 먹는 저설탕, 저탄수화물바들은 포장지에 간강한, 저설탕, 무설탕, 저탄수화물 등이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수크랄로스 등의 고감미 감미료나 설탕으로 만든 인공첨가물 등이 들어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수크랄로스 등의 감미료는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려 허기를 느끼게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설탕을 먹지 않았음에도 체중이 증가하는 위험이 있을수 있습니다.
7 감자칩
감자칩은 영양소가 부족하며 화학 첨가물과 맛을 내기 위한 소금이 무척 많이 들어있습니다.
다량의 소금은 배고품을 부르게 됩니다. 감자칩 대신 식품건조기 등을 이용해 말린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8 와사비콩
와사비콩이 안주 등으로 나오면 술을 마실 때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콩은 설탕과 소금, 화학조미료 등으로 뒤범벅이 되어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9 포장된 샐러드
샐러드라고 모두 완벽한 음식은 아닙니다.
간편식 형태로 판매되는 샐러드 중엔 그 영양 구성이 형편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고기 등의 단백질이 부족하거나, 채소의 구성이 다양하지 못하고, 드레싱엔 기름이나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있는 식이 될 수 있습니다. 여건만 된다면 집에서 샐러드를 만들어먹는 편이 다이어트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배고픔을 부르는 의외의 음식 9가지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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